블로그 이미지
웰컴 광대

카테고리

분류 전체보기 (10)
Life (0)
컴퓨터 (10)
Total
Today
Yesterday

달력

« » 2024.4
1 2 3 4 5 6
7 8 9 10 11 12 13
14 15 16 17 18 19 20
21 22 23 24 25 26 27
28 29 30

공지사항

태그목록

최근에 올라온 글

 

'/' - 루트 :

이 루트라 불리우는 디렉토리는 리눅스 시스템에서 가장 최상위 디렉토리이다.

헷갈리지 말아야 할것은 /root 와는 별개임을 강조해 두겠다.

리눅스를 설치할 때 파티션 나누는 화면에서 자동파티션 나누기 하면 요 루트에 용량이 쏠리게 된다~

음..그냥 쉽게 생각해서.....뭐랄까........어떤 디렉토리를 찾아갈때 시작점이라고 생각해두자~

리눅스 기본 구조가 이런거니 따지지 말고 넘어가보자~ㅎㅎ


'/bin' - 바이너리 디렉토리

리눅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명령어들이 모여있는 디렉토리이다. 보면 파일이 다 초록색일것이다. 이것은 퍼미션이 실행 가능한 상태로 설정되어 있음을 뜻한다. 뭐 가볍게 한번 쭉~훑어보면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던 명령어들을 꽤 찾아볼 수 있을것이다


'/sbin' - 시스템 바이너리 디렉토리

말 그대로 시스템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명령어들이 모여있다. 음.. 마운트, 복구, 보수, 보안등을 위한 명령어들이 모여있다고 해야되려나..  디렉토리를 검색하다 보면 이 sbin 디렉토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들 역시 그 하위 디렉토리의 시스템적인 부분을 설정하는 명령어들이 모여있다고 봐도 좋다. 대표적으로 /usr/sbin, usr이 마운트된 후에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위한 시스템 명령어들이고, /usr/local/sbin은 사용자가 직접 prefix 접두사를 이용해 설치한 데몬들의 시스템 관련 명령어가 있다고 봐야겠다


'/etc' - 환경설정 디렉토리

관리자가 가장 많이 들락날락 거리는 디렉토리라고 봐야겠다. 이 디렉토리에는 리눅스 시스템에 관한 각종 환경 설정에 연관된 파일들과 디렉토리들을 가지고 있다. 쫌 중요하니까 파고들어가보자


리눅스는 확장자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음을 알 수 있다. 실행파일은 파일의 퍼미션을 조정하여 만든다고 위에서 설명하였다. 물론, 그 파일이 컴파일이 완료된 이진파일이여야 가능한 얘기다. 여담이지만 shell 스크립트 언어는 컴파일 없이 직접 코드를 읽어 실행한다 ".sh"파일들...

그 중에서 ".conf"의 확장자를 가지는 파일을 꽤나 볼 수 있을것이다. 여러분들이 짐작하셨겠지만 이 파일은 configuration 파일이다. 즉 설정을 기술하는 파일이 되겠다.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파일의 내용에서 스트링 단위로 속성들을 읽어들여 실행될 것 같은 분위기다.ㅎㅎ;

여러 데몬들의 .conf파일을 다루게 될것이다. (여기서 참고로 '데몬'은 윈도우 가상시디가 아닌 리눅스 어플리케이션을 가르킨다.)

/etc/rc.d 이 디렉토리는 시스템의 부팅과 시스템 실행 레벨 변경시에 실행되는 스크립트들이 저장되어있다. 리눅스에 실행레벨이 6가지가 있음을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. 자세한건 cat /etc/inittab 라고 명령어 때려보고 연구해보거나 웹서치를 통해 배우도록 하자~^^

/etc/passwd, shadow 요것들이 사용자 정보와 패스워드에 관련된 파일 되시겠다. 나중에 다룰테니 넘어가자.

많은 부분을 다루지 못해 아쉽지만 내가 이렇게 일일히 다 설명하지 않아도 곧 설정에 대해 알게 되리라 믿고 /etc는 여기까지~


'/boot' - 부트 디렉토리

리눅스의 핵심인 커널이 계신 디렉토리 되시겠다. 리눅스 부팅을 관리하는 디렉토리이다.


'/mnt' - 마운트 디렉토리

음... 윈도우의 '플러그 앤 플레이'란 기능을 아는가? 쉽게 말하면 내가 컴퓨터 하드웨어를 잘 모르는데 하드웨어 하나 사서 끼웠을 때 그 장치를 운영체제, 즉 윈도우에서 알아서 인식해 주는 기능이다. 그렇다면 리눅스의 경우 하드웨어를 끼웠을 때 어떨까?.. 음.. X윈도우는 된다. 하지만..리눅스를 개인 운영체제로 쓰는건....음...내 입장에선 그닥...

거의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x윈도를 까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. 뭐..정 힘들면 깔아서 병행하는것도 좋겠다.

이러한 경우에는 우리가 이 설치한 장치를 직접 "여기다 달았다!!"하고 잡아주어야 한다. /dev 폴더 안에 파일들을 보면 여러가지 색깔들이 있을것이다. 그 중 보면 sda, sdb, hda, hdb.... cdrom 등등이 있을것이다. 이러한 파일들을 이용해 마운트를 이 폴더로 걸어준다. 뭐..이건 명령어를 한번 찾아보면 알 수 있을것 같다. mount 라고 검색해 보면 되겠다.

참고로 mount 명령은 꼭 이렇게 장치만을 마운트 하는것은 아니다. 대표적으로 삼바나 nfs가 있겠다


'/usr' -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디렉토리

이 곳에 주로 X 시스템 관련 파일들, 리눅스 커널 소스, 각종 C 언어 관련 헤더파일등과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들어있는 디렉토리 되겠다.

그 하위에는 무수히 많은 디렉토리가 존재하는데 중요한거 몇개만 설명하고 넘어가겠다

/usr/bin - 리눅스에 깔려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실행파일들이 저장되어있는 디렉토리이다. 즉, 자신이 리눅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려면 이 밑에 있는 파일을 실행시켜야 할 것이다. 뭐..바탕화면에 깔린 프로그램 클릭한다고 생각하자.

/usr/local - 관리자에 의해 소스설치되는 프로그램들이 주로 설치되는 경로 되겠다. 리눅스를 이용해봤다면 --prefix=/usr/local/xxxx 이런식의 옵션을 본 적이 있을것이다. 주로 설치할때 이 폴더 밑에 디렉토리를 만들어 설치한다.

/usr/man - 맨페이지의 내용이 들어있다. 리눅스를 이용하다가 잘 모르는 명령이 있을때 man '명령어 이름' 이런식으로 이용하는데 그 때 보여지는 파일들이 저장되어있다고 생각하자


'/home' - 사용자 계정을 위한 디렉토리

서버를 운영하다 사용자 계정을 발급할 경우가 생길것이다.

그때 그 계정들은 이 디렉토리 밑에 소유 디렉토리를 생성한다.


'/dev' - 디바이스 디렉토리

리눅스는 장비를 마운트에 의해서 이용한다. 그때 각종 장치들의 목록이 있는 디렉토리이다. 하드디스크상에 물리적인 용량을 갖지 않는다


'/proc'   프로세스 디렉토리

이 디렉토리는 각종 시스템 프로세서, 프로그램/하드웨어적인 정보가 저장되는 디렉토리이다. 하드디스크상에 물리적인 용량을 갖지 않고, 실제로 존재도 하지 않는다. 커널에 의해 메모리에 저장된다.


'/var' - 동적파일 디렉토리

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동적인 파일들이 저장된다. 각종 시스템 로그파일, 사용자 로그인 보안 기록, 메일, 아파치 페이지 관련 정보가 있는 디렉토리이다. 여기서 /var/log는 프로그램 로그파일들이 따로 저장되는 디렉토리이다. 여기서 wtmp와 message는 좀 알고 있어야 한다.

wtmp 는 login의 로그파일, message 는 syslog의 로그파일이다. wtmp는 시스템 모든 사용자의 로그인, 로그아웃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, message는 커널, 시스템의 모든 출력 메세지를 저장하는 파일이다.


'/tmp' - 임시 디렉토리

임시파일을 위한 디렉토리이다. 일반 사용자에게도 권한이 열려있다


'/root' - 루트 디렉토리

시스템 관리자의 홈 디렉토리이다.

 
Posted by 광대
, |

최근에 달린 댓글

최근에 받은 트랙백

글 보관함